타임라인 패널(Auto Keyframe Mode)

애프터이펙트가 7버전부터 현재의 인터페이스 형태를 사용하게 되면서 버전이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타임라인 패널의 상단 부분에 새로운 기능이 하나씩 추가되어 왔습니다. 레이어 밑에 조그맣게 활성화되어 작업해 오던 그래프 편집이 7버전에서는 Graph Editor라는 아이콘 클릭으로 타임라인 패널 우측 부분을 전부 활용하여 폭넓게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프터이펙트 7.0버전 타임라인 패널 화면> 

타임라인 패널 상단 우측 끝에 있는 아이콘이 그래프 에디터(Graph Editor)입니다. 그래프로 표시하고자 하는 속성을 반드시 먼저 레이어에서 선택한 다음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타임라인 우측 부분에 속성값이 그래프로 표시되어 편리하게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콘을 다시 한 번 클릭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Graph Editor아이콘을 클릭한 모습> 

이후 이전 버전의 영향으로 8.0버전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인 CS3버전에서는 타임라인패널 부분에 브래인스톰이라는 독특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브래인스톰은 사용자가 만든 것 이외에 다양한 형태를 애프터이펙트가 보여주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After Effects CS3버전에서 추가 된 브레인스톰(Brainstorm)기능>

     

<브레인스톰(Brainstorm) 기능을 실행한 화면>

CS4버전에서는 타임라인 패널 부분에 새롭게 기능이 추가되어 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해 오신 분들이라면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브레인 스톰의 아이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사용방법은 CS3버전과 동일합니다.

<After Effects CS4버전의 타임라인 패널 화면>

브레인스톰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아이콘의 모양이 두뇌 형태(CS3버전)에서 아이디어를 반짝이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전구모양이 표시된 형태로 아이콘이 바뀌어졌습니다.

CS5버전에서는 타임라인 패널 부분의 아이콘만 보아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브레인스톰(Brainstorm)과 그래프 에디터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아이콘이 CS5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Auto Keyframe  Mode입니다.

<After Effects CS5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Auto Keyframe Mode기능>

※Auto Keyframe Mode는 먼저 스톱워치 아이콘을 클릭(빨간색으로 표시 됨)합니다. 그리고 타임라인 바(CTI)를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시킨 다음 속성값이 조절 된 시점에 자동으로 키프레임이 만들어지는 기능입니다.

Auto Keyframe Mode로 만들어진 속성 값들의 키프레임은 타임라인 상단의 아이콘을 비활성화시켜도 그대로 표시되어집니다.

<Auto Keyframe Mode로 키프레임을 만들고, 아이콘을 비활성화 한 상태>

Auto Keyframe Mode는 다수의 레이어 작업을  할 때 편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편리할 수도 있겠지만,  키프레임 생성에 있어 적지않은 혼동을 초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앞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지 의문을 가져봅니다.

[출처] [어도비]Adobe Creative Suite 5 (CS5)무엇이 달라졌나? #18 : 애프터이펙트 타임라인 패널(Auto Keyframe Mode) 편|작성자 윤크리에이티브

▤ 위의 자료는 신종윤님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